'난방비 폭탄' 난리 '지원금' 나간다

최근 들어 도시가스 비용이 상승하면서 여기저기 난방비 폭탄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서 이번에 정부가 모든 기초수금자와 잠재적 빈곤층인 차상위 계층에게 기존 난방비 대책의 

최대 지원액인 59 먼 2000원까지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산층에 대한 난방비 또한 지원 가능한 쪽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부는 우선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중인

14만 4000원에 대해 44만 8000원을 추가로 더 지금, 총 59만 2000원을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지원액 보다(28만 8000원)

추가로 지원을 하기로 밝혔다(30만 4000원). 주거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지원금 14만 4000원에다 44만 8000원을 지원, 

교육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7만 2000원에다 52만 원을 각각 추가로 더 할진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이것에 따라서 지원금은총 59만 2000원이 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169만 9000가고, 차상위 계층은 31만 9000 가구로 집계된다. 이 중 도시가스 이용 퍼센트는 83.6%이고, 최대 168만 7000 가구가 난방비 할인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가스요금 할인 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관련 금액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기존보다 2배로 확대하는 내용의 대책을 앞서 정부는 발표했었다.